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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발목 외과 견열 골절 치료 문의 드립니다.
ㆍ 조회수 97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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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골절 관련해서 찾아보다가 메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 아들(14세)이 올해 2월24일 운동하다 오른쪽 발목이 바깥쪽으로 심하게 꺽이면서 동네 병원에서 진단서상에는 외과견열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동네 2차병원인데 4주 진단에 조금 금간 정도라고 금방 나을듯 얘기해서 대학병원은 생각도 안하고 수술이나 다른 처치,약, 물리치료 없이 2/25일 반깁스 해서 1주지나,3주간 통깁스하고 3/21일 통깁스 해체하고 3/24일(5주차)부터 목발집고 학교에 등교 했습니다. 그 동안 엑스레이만 찍어봤고,CT나 MRI 같은 건 안찍었습니다. 혹여 인대같은거 확인하려면 찍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했는데 인대 손상은 아마 없을거라고만..해서요 이번주가 16주차입니다. 첨부된 사진은 2/25 다치고 바로 찍은 사진과 3/21통깁스 해체하며 찍은것과 6/14 찍은 엑스레이 사진 입니다. 통깁스 해체때도 골절선이 확연히 보여서 뼈가 안붓는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만. 16주(4개월이)가 다 된 시점의 사진을 보니 뼈가 유합되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 다쳤을때보다 더 벌어진것 같습니다. 이번에 담당의사는 사진을보니 이젠 뼈가 안붙을것 같다며 그래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없을거라고 하는데 아직 어린아이이고 나중에 발목 통증이나 잦은부상이 있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처음부터 단순 금간거라해서 그냥 있었는데, 수술 했어야 하는건 아닌가 싶구요 동네 병원만 다니며 너무 안일하게 있었던것 같아 너무 걱정 됩니다. 아이는 지금 절뚝이며 걸을수는 있는데 목발없이 한 5분 걸으면 복숭아뼈 쪽이 아프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복숭아뼈 밑에 저 뼈는 골진이 나와서 자연적으로 붙을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저 뼈가 안 붙는다면 수술해서 뼈를 제거해야 하나요? 그냥 둬도 돼나요? 2) 발목이 완전 꺾이면서 뚝소리가 났다고 하는데 그럼 인대 파열은 어떨까요? 3) 아직 성장기인데 성장판 손상은 되지 않았을까요? 다른 부위 손상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지금 아파도 많이 걷는 연습을 해야할지, 최소로 조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MRI를 찍어보고 싶은데요 도움이 될까요? (7월초에 세브란스에 예약은 했습니다.) 선생님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바쁘시겠지만 답장 좀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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