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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Re] 고관절 활액막염& 소아 류마티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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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084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 ㆍ 첨부파일 | |||
|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 수치 만으로 진단을 할 수 없습니다 소아기에 발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종류가 있는 데 종류에 따라 임상적으로 관절 부위가 부어 있거나 특별한 피 검사(유전자 검사 및 류마티스 인자 검사 )를 시행하여야 하며 눈의 이상 소견이 있을 수 있고 피부질환이 동반될 수 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관절 통증 특히 고관절 부위의 통증은 소아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 또는 성장통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피검사 및 방사선 검사상 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열이 아닌 미열이 있고 걷지 못하게 하면서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의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리가 밤에 아픈 증상(아이처럼 자기 전)은 성장통의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는 수개월에서 1-2년 정도까지 지켜보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됩니다. 우선 많이 통증을 호소할 때는 3-4일간 안정을 취하게 하시면서 지켜보시고 이후에도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다른 피부증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본원 소아정형외과와 함께 소아 류마티스 파트 진료도 같이 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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