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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고관절활막염 |
ㆍ 조회수 |
1053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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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된 남자아이입니다. 심하지 않은 열감기를 3번 연달아 앓던 중 손껍질이 벗겨지고 손이 아프다고 해서 엑스레이를 찍었으나 아무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열감기가 다 나았을 때 다리를 절기에 대학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으나 아무 이상이 없다고 일주일 두고 보고 아프다고 하면 오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 증상이 없어진 것 같았으나 9일째 되는 날 발가락을 들고 발바닥과 뒷꿈치만 바닥에 대고 걷는 것을 발견했고 아픈 표정을 지으며 잘 안걸으려해서 열흘째 되는 날 다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엑스레이와 혈액검사를 했고 모두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엑스레이도 저번에 찍은 것과 다름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부루펜시럽을 처방하며 하루에 세 번 먹이라고 했습니다.
해열성분이 있어서 약만 먹이면 체온이 36.2까지 떨어지고 진통효과까지 있어서 약만 먹으면 막 뛰어다닙니다.
약을 안 먹일 때는 아프다며 잘 안걷고 잘 안정을 취하고 있었는데요..ㅠㅠ
염증 수치가 정상인데 꼭 부루펜시럽을 하루에 세 번이나 먹일 필요가 있는지...(아이가 많이 아파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걸을 때 발가락을 들고 다니고 하루에 한 두번 정도 잠시 아프다고 할 뿐 그리 심하게 아프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또 이런경우 염증치료를 위해 해열 성분이 있는 부루펜시럽을 처방할 수 밖에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