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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아이의 평발때문에 문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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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919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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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아이의 평발때문에 문의드립니다. 저희아이는 2009년 3월 29일 생입니다. 올해 여섯살이 되구요 남아입니다. 아이의 다리가 무릎이 붙고 무릎아래로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엑스자 휜다리를 하고 있어 정형외과에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아이가 평발이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생각도 못했던 거라 놀래서 그날 방사선촬영을 했습니다. 허리부터해서 다리 발목 발끝까지 전부요. 선생님께서 보시더니 각도가 어떻다하시면서 평발이라고 하더군요. 15도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아이는 8도라고 하면서요. 휜다리 때문에 뼈가 휘었을까봐 갔던건데 다리뼈는 고르게 배열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깔창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교정이 아니라 나중에 평발로 피해를 보는 것을 막기위해서라고 하더군요. 휜다리는 재활운동을 해야한다면서 일주일에 두번 내원해서 받으라구요. 그때부터 아이의 발을 잘 관찰했습니다. 까치발을 시키면 아치가 생겨요. 아킬레스건이 똑바로 일자로 내려오지 않고 약간 축이 휘어요. 안쪽으로 뼈가 튀어나오구요. 검사한 선생님께 자세히 물어보고 싶은데 겁만주고 물어보기도 힘든 분위기를 풍겨서 정작 알고 싶은건 모르고 왔어요. 깔창하는데 비용 재활운동 비용 등 만만치 않은데 아이를 위해서 하기는 해야겠고...혹시나 성장하는데 영향이 갈까 걱정이 되니 안할 수도 없구요. 그 선생님 말씀으로는 우리아이는 올해 여섯살이 되니 자연적으로 돌아오기는 늦었다면서 하시더군요. 선생님 어찌해야하나요. 다른 병원가서 다시 알아보고 싶기도 하고... 그 선생님이 서울 아산병원서 교수님으로 계셨구 잘하는 교수님이라면서 병원 상담사는 거듭 얘기하더군요. 의학지식이 없는 저희로서는 선생님 말씀을 그대로 이행해야 할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여기에 물어봅니다. 아이의 평발 계속 지켜봐야하나요. 아니면 깔창을 하고 재활 운동을 통해 휜다리를 교정해 줘야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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