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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8세여아 고관절통증 9월부터 지속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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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493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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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현재 저희딸 8세 여아입니다. 5-6살때부터 다리가 줄곧 아프다고 해서 동네 병원을 가끔씩 가면 성장통이라고 했었습니다. 아픈성장통의 빈도수가 높기는 했었습니다. 심할때는 온찜질많이 해주면 괜찮아 졌습니다. 7세는 비교적 잘 보냈던거 같고..문제는 8세인 최근입니다. 2013년 9월내내 허리통증을 호소했습니다. 아이가 왜 아플까 생각하면서도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아이 체중이 그당시 125Cm/32kg로 과체중이였습니다. 허리통증이 한동안 있더니만, 10월8일경 학교 하교후 다리가 아프다고 못걷겠다며, 주저앉았습니다. 인근 정형외과를가서 X-Ray, 초음파 검사결과,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 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아이는 다른아이보다 아주 정적이고, 활동량 거의 없었고, 그당시 감기가 걸린상태도 아니였습니다. 10월26일까지 2일간격으로 물리치료를 다니면서 차츰 좋아졌고, 더이상 물리치료 안받아도 된다고 하여 안심했습니다. 11월2일 처음으로 줄넘기를 했는데 하고나서 다리가 아프다고 그러더니. 그 이후부터는 온 몸이 춥고, 하루종일 기운이 없다고 합니다. 자꾸 열이나나 만져보라고 하고... 만지면 열은 전혀없는데,아이의 볼은 열이난 아이처럼 빨개있었습니다. 특히 저녁에 잠을 잘 무렵이면, 온몸이 너무 아프다고 통증호소를 하더니 11월6일 저녁에는 고관절 부위가 아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1월7일 하교후 동네병원 내원하니 \'고관절 활액막염\' 재발한거같다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앉아있는것도 힘들어했습니다. (지난번은 안그럼) 걱정입니다. 열은 안나는데 얼굴이 빨개있는게 맘에 걸립니다.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고 온몸이 아프다는것도 걸립니다. 지난10월간 무리하지 않아서 그런지 체중이 더 늘었습니다. 현재 35Kg입니다.. 비만이라서 이런증상이 더 심해진건지, 전혀 상관이 없는건지.. 고관절활막염 왜 우리아이가 걸렸는지... 활동량 전혀없는 우리아이.. 감기가 걸려있지도 않은데.. 여자아이인데... 드디더 인근대학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에 11월8일 입원을했습니다. 주말이라도 쉬어서 좀 낫게 해볼까 하는 목적도 있었고, MRI도 찍었습니다. 그 결과 MRI상 문제가 없다 합니다. 고관절에 물이 찬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했습니다. 병원에 3일간 입원했을때도 허맅통증이나 고관절 통증을 약간 호소하기도 헀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통증은 지금까지도 이어지네요. 조금만 걸으면 고관절부위가 아파서 통증호소를 하고, 이로인해 학교도 일주일이상, 학원도 2주동안 휴학도 했었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30분정도 하다가도 아프다고 땅에 내려와서 누워있습니다. 아주심할때는 집에서 아픈부위 찜질을 해줍니다. 9월부터 아프기 시작한 고관절이 12월말일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아프네요. 이로인해, 아이는 학교 신체놀이 모두 못하고, 뛰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며, 주말에도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고관절이 아플수 있는걸까요? 정말 고관절 활액막염일까요?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할까요? 참고로 아이 체중이 현재 키 128cm/36Kg 입니다. 체중때문에 이렇게 고관절부위가 아플 수 있을까요? 남편은 아이에게 다른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며, 일명 교정원 이라는 곳으로 데려가서 교정을 받아보기 원합니다. 이렇게 8세 아이도 교정을 받기도 하는건가요? 남편이 다니는 교정원은 어떤 자격증도 없는거 같던데.. 아무튼 고관절의 통증이 이렇게 오래지속되면서, 아이도, 주변 사람들도 아이의 통증에 조금씩 익숙해지고, 태연해 지는거 같아서 너무 걱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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