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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
뇌병변 장애 그에 따른 족하수 그리고 약간의 보행장애 |
ㆍ 조회수 |
1184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ㆍ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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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7 되는 선천성 뇌병변 3급(오른쪽 편마비)를 품고 살고 있는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전 오른쪽 팔과 다리에 장애가 있는데요.
팔의 경우는 대근육을 쓰는데는 크게 지장을 받지 않지만 소근육(손가락을 이용해야 하는 일 등)은 많은 제약을 받습니다. 그렇지만 경련이나 경직 같은 것이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지금까지 살아오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죽어버린 손의 기능을 (재활이나 수술치료?)되살기도 힘들구요? 최근에 줄기세포로 뇌성마비를 치료할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건 완치가 아닌 어느정도의 호전에 그친? 정도 일테니까요.
중요한 것은 저의 보행장애인데요. 뭐.. 보조기를 차거나 목발을 짚거나 휠체어를 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제가 걸을 때 발목을 들지 못하기 때문에(물론 이건 저의 사견입니다.족하수 외 기타원인도 있겠지만 크게 사지가 뒤틀린다거나 그런 것 없음) 정상보행과 비교했을 때 약간불편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발을 땅에 끌거나 그렇지는 않고 단지 발을 앞으로 내닿을 때 약간의 외회전이 되고 발목이 90도 100도정도?로 보행)이러한 비정상적인 보행 때문에 남들이 저를 장애인이라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 싫구요.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의 장애 특히 보행장애를 완치에 가깝게 치료할 수술적 치료가 있는가 해서요. 인터넷을 보니까
족하수가 원인이 될 때 발목고정술이나 근이전술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그리고 손의 기능도 일부 되살릴 수 있는 수술도 있는지요.
물론 이런 자세한 내용은 내원을 해서 어쭈어 보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제가 서울과 너무 먼거리에 살고 있어서요. 자세한 답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