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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다리에 힘이 없다고 합니다.
ㆍ 조회수 111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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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09년 김현우 교수님께 진료 후 전과하여 소아청소년과 김동수교수님께 소아류마티스로 진료 받고 있는 정채원(5591325)엄마입니다. 2009년부터 치료를 시작해서 작년부터 약을 먹지 않고 소아류마티스를 이겨내는 중입니다. 현재 관절에는 별 다른 증상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5월 1일)부터 갑자기 다리를 절기 시작했습니다. 걸을때는 괜찮은데 뛰는 동작일때 엉덩이가 뒤로 빠지고 좀 이상하게 보행을 합니다.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통증이 없고 왼쪽 허벅지인지 골반인지 부분이 힘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물론 6살 아이의 말이어서 확신이 서지는 않지만 아이의 말이 그렇습니다. 통증이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5월 3일(금요일) - 전날 보다 보행(걸을때)이 편해보입니다. 복통호소(가스와 변 배출이상으로)로 소아과에서 관장을 하고 컨디션과 걸음걸이가 조금 더 나아진 기분입니다. 5월 4일 (토) - 걸을때는 괜찮았는데 여러차례 점프 놀이 후 조금 불편해보이나 본인은 괜찮다고 합니다. 저녁때 쯤 다시한번 다리에 힘이 빠진다고 하네요. 하지만 보행은 잘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때는그 어린나이에도 통증을 호소했었습니다. 그리고 붓기도 있고 했지만 이번은 다르네요. 류마티스 발병부위는 왼쪽 발목, 왼쪽 송목 , 팔꿈치 였습니다. 모두 왼쪽인데 이번에도 왼쪽이 힘이 빠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와 증상은 다릅니다. 현재 통증이 없이 다리를 절어요. 왼쪽을요.(뛸때와 많이 걸을때) 천천히 걸을때와 집안에서 돌아다닐때는 절거나 불편해하지는 않습니다. 앉고 일어서는 것도 잘하고 계단도 잘 오르내립니다. 단지 오래 걷거나 조금이라도 뛰면 불편해합니다. 의심이 되는 것은 요즘 유치원에서 높은 철봉에 메달리다 쿵하고 떨어지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그로 인해 피로가 근육에 생긴 것인지... 외상이라면 통증이 있을텐데요. 몇일째 감기를 앓고 있습니다. 감기때 근육통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던데요. 오늘이 5일째 되는 날입니다. 수요일만큼 절지는 않지만 뛰면 좀 불편해 하고 천천히 걷거나 집에서 생활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요즘 걸음 걸이를 관찰하다 발견된 것인데요. 엉덩이 가운데 골이 약간 휘어있습니다. 이것도 문제의 원인이 될수 있는지 싶어서 적습니다. 내원하고 싶은데요. 정형외과로 가야하는지 소아청소년과로 가야하는지 소아신경외과로 가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 이러는 것인지 아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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