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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Re] 담당의 김현우 교수님께 질문합니다.- 팔목성장판 훼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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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980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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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1. 수술시 한번에 늘리는 뼈를 늘리는 것은 아닙니다 한번에 늘리는 것은 주위 연부조직 및 신경 혈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3cm 이상 늘리면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얼마나 늘리는 가하는 것은 주위 조직의 상태를 봐야 합니다 2. 한번에 늘리는 방법도 있고 외고정장치를 달아서 천천히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는 더 많이 늘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늘리는 과정에서 주위 조직의 상태를 봐서 결정하게 됩니다 3. 수술 시기를 놓친다는 것은 아마 성장판에 대한 조작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성장판이 다 닫히면 성장판 조작으로 비뚤어진 뼈의 상태를 큰 수술 없이 조작가능합니다 하지만 성장판이 다 닫히면 절골술(뼈를 자르는 수술)을 해서 연장술 및 변형교정술을 해야 하며 이과정은 성장판 조작술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뼈를 늘리는 것은 1달에 3cm 정도 늘리게 되며 이후 뼈가 굳어지기 까지 3-4개월이 더 필요하게 되어 회복까지 오래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4. 성장판을 조작해서 한쪽은 자라고 한쪽은 안 자라게 하면 뼈의 변형이 쉽게 교정될 수 있 으며 이 방법은 성장판이 아직 닫히지 않아야 합니다 장점으로는 외고정장치 및 기브스 같은 것이 필요없으며 회복기간이 짧고 단점으로는 한쪽 성장판을 못 자라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길이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성장판을 일시적으로 유합하는 방법이기 떄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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