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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급한 일인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ㆍ 조회수 1307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10일에 입원하기로 했던 곽현주 환자의 엄마입니다. 11월10일 입원하고자 준비하던 중 하루전인 11월 9일 재활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현주를 비롯한 몇 명의 환자들이 11월10일에 입원할 수 없게되었다구요. 입원 수속이 안되었다고 하시면서 다음주 (11월 13일에서 15일사이에)에 연락이 가면 입원을 하라고 하셔서 좀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그렇게 하겠다고 얘기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인가 정형외과 선생님께서 저녁에 전화를 하셔서 현주의 수술날짜가 잡혔으니 올라오라고 하시는 겁니다. 이건 또 무슨소리인지요? 그래서 현주는 9월 19일에 수술을 했다고 말씀드리니 그런 사실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라고 얘기를 하십니다. 두번째 당황스런 일이였습니다. 어째거나 내일 (11월15알) 입원을 재활병원과 약속하고 정형외과 외래 진료도 변경해서 내일 갈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5시경)에 또 다시 재활병원에서 날벼락같은 소리를 합니다. 내일 오시기는 하되 기존의 있던 환자가 혹시 퇴원취소를 하면 현주의 입원이 취소될 수 있다고요... 도대체 누가 어떻게 먼저 잘 못을 했는데... 이런 일을 당해야합니다. 불편한 아이를 데리고 제주에서 가는 것도 여간 힘든일이 아닌데 이렇게 자꾸 걱정스런 일만 생겨서 속이 상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저와 현주는 내일 비행기타고 갈 작정입니다. 만약 입원을 못하는 사태가 생기면 저는 가만히 있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를 무식한 엄마라고 욕하실지 모르겠지만요.... 아이의 입원을 위해 지금 직장에 휴가서를 내어 놓은 상태이고, 하루하루 미루어지면 제 딸아이 현주의 걷는 희망도 하루하루 꺼져갈 것 같아 두렵습니다. 부디 확인하신 후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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