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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제목 | 곽현주 엄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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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 조회수 | 1547 | ㆍ 등록일시 | 1970-01-01 0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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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안녕하셨어요? 제주도 사는 곽현주 엄마입니다. 현주는 지난 9월 19일 수술하고 깁스상태에 있다가 지난주에 깁스를 풀고 무릎 밑으로 다시 깁스를 했습니다. 허벅지까지 깁스하는 동안에는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고 울었습니다. 그런데 무릎 밑으로 깁스를 하고 난 후부터는 자면서 아프다는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만 가끔 다리가 아프다는 얘기를 합니다. 원래 수술하면 다리가 많이 아프나요? 처음 깁스 했을 때는 자면서 다리를 순간적으로 떠는 듯 할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수술을 해서 그런지 다리를 펴는데 전보다 많이 편해졌습니다만 다리를 펼 때마다 아이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집에서 제가 아이한테 해 줄 수 있는 운동 요법이 있으면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엄마가 되서 아이한테 아무것도 해 주는 것이 없어 날마다 미안해서요.. 항상 수고하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골 사는 사람이라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바쁘신데 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11월 3일 깁스를 마저 풀고 11월 10일 입원예정인데 그때 뵙겠습니다. 아침 저녁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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