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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제목 족부 진료 - 병원 예약
ㆍ 조회수 737 ㆍ 등록일시 1970-01-01 09:00:00
ㆍ 첨부파일
1. 만 22세 성인 남자이지만, 저와 비슷한 증상으로 김현우 교수님께 진찰을 받아온 친구를 알게되어 (소아병동이지만..) 진료를 받고 싶은데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어플을 다운받아 \'10월 31일, 수요일, 2시 20분\'으로 예약을 해놓았는데, 그 때 가도 되겠나요? 아님.. 성인 진료를 하는 곳으로 가야하나요..? ---------------------------------------------------------- [증상] 아킬레스건이 짧은 편이라 발바닥을 온전히 \'접지\'시켜야 가능한 쪼그려앉기나 오리걸음을 못합니다.(아주 어릴 때 부터 불가능/발꿈치를 들면 가능하지만 힘이 많이 듭니다) 또한, 운동(ex.등산,축구)을 즐기는데 제약이 많습니다. 급속도로 쉽게 피로해지고 다리가 무거워져 쥐가 잘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양 발목 모두 자주 접지르곤 합니다. 중학교 시절 내내, 왼발바닥 앞쪽과 발가락에 티눈과 사마귀를 달고살다가, 고등학교 진학 후 동네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레이저 기계가 제 티눈들을 제거하다가 고장이 날 정도였습니다. 병원측에선 기계수리비가 훨씬 많이 나왔다며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 하더라구요..) 이때 제거한 자국이 아직도 발가락에 남아있고, 오래 걷거나 무리를 하면 가끔 씩 저려올 때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이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운동을 하거나 오래도록 걷고 난 뒤면 발바닥의 앞쪽에만 물집이 잡혀 고통스럽습니다. 올해 7월 중순, 운동을 하다가 제5중족골이 부러졌습니다. 병원에선 단순 피로골절이라고 했지만, 혹 이것이 짧은 아킬레스건으로 인해 까치발을 들다 그 접지되는 압력을 제대로 분산시키지 못해서 부러진건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지금은 유합이 되긴 하였지만 만져보면 툭 하고 튀어나와있어 제대로 붙은건지 모르겠네요.. 또 부러질 것만 같아 불안합니다. 아버지께서도 아킬레스건이 짧으셔서 저와 마찬가지로 등산을 못하십니다. 다른 분들만 등산하시고, 산 언저리에서 기다리신다더라구요. 그리고 군생활을 하시면서 얻은 발바닥의 질환을 아직까지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데 어머니와 형은 쪼그려 앉는 동작을 잘하시는 걸 보니 이게 유전인가 아닌가 헷갈리네요.. (고3 때, 비복근이 파열되었던 경험도 있지만, 외부충격에 의한 것이어서 제외했습니다.) -------------------------------------------------------- 중족골 골절 이후, 왜이렇게 발에 잔병치레가 많은가 생각해 보다가 \'김태우\'(92년생)라는 친구의 경험을 토대로 김현우 교수님을 알게되었고, 진료를 받고 싶단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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