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여아 입니다. 7월15일경 목욕탕에서 물이 묻은채로 거실로 뛰어나오다가 장판에 미끄러져서 정강이뼈 중간에 실금이 갔습니다. 2주후 금간자리는 없어져서 무릎아래로 깁스를 하고 현재는 깁스를 벗었고 발 뒤꿈치 깁스 자국으로 인한 딱지 염증으로 붕대만 하고 있는데요~ 아기는 다쳤던 다리가 아직 아프다고 하고, 걷기를 무서워 합니다. 혼자는 걷지 않으려고 하고 절뚝이면서 걸어요~ 앞에서 잡아주면 절뚝이면서 걷는데요~ 아직 너무 어려서 정확히 어디가 아픈건지 설명이 어렵지만 의사 선생님 말로는 계속 해서 다르게 물어봐도 정강이 부위가 아프다고 하는거 보면 아픈 표현은 하는 거 같다고 하시는데~ 본인이 걷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은 일부러 걷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현재 물리치료2일째입니다. 계속 팔목으로 짚고 다니면서 팔목도 않좋아 질까봐 걱정되고 걷는거 자체를 안하게 될까봐 너무 염려됩니다. 현재 그냥 이대로 물리치료만 받으면 되는걸까요? 정상적인 걸음으로 돌아오기 까지 통상 얼마정도가 걸리는건가요?